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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송전탑 철거, 마침표 찍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10/23 [15:2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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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구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마침표를 찍는다.

구미동 일대 주택가 인근을 관통하는 특고압 345KV 2.313km 송전선로(구미동 불곡산~구미1동 머내공원)를 지중화해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난 2005년 5월 성남시와 한전, LH공사의 ‘지중화 추진 합의서’ 체결 후 2007년 11월 전력구 공사 착공, 2013년 6월 기존 송전탑 철거를 거쳐 지난 9월까지 철탑 9기를 모두 철거했다.

지중화사업은 1995년 9월 1,078세대 3,557명의 집단민원 접수에서 시작해 총예산 1,252억8,400만 원 중 55%인 689억500만 원을 성남시에서 부담했다.

시는 구미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준공기념 콘서트를 주현미 등 인기가수와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4일 열었다.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팀 031-729-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