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40주년 성남시민체육대회… ‘꿈과 화합 대축제' 100만 성남시민의 하나된 함성이 탄천종합운동장에 울려퍼졌다. 성남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성남시민 체육대회가 10월 12일 2만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시내 48개 동 2,400여 명의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식, 댄스스포츠 공연, 특공무술 시범, 초청가수 송대관·김수희의 축하공연 등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정홍보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각동의 열띤 응원전과 함께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줄다리기, 탁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하대원동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태평1동 준우승, 성남동이 3위를 차지했다. 입장상은 성남동이, 응원상은 수진1동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성남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07년에 열린 뒤 6년 만인 올해 ‘100만 성남시민의 꿈과 화합 대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성남시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비롯해 모범도민 수상자,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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