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성남시민에게 개방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에 시민개방 축구장이 10월 6일 문을 열었다. 이 축구장은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성남시가 최근 7개월간 인조 잔디 축구장으로 조성한 것이다. 규모 4,368㎡(84×52m)의 축구장 옆에는 농구장(312㎡)과 음수대,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육군 제55사단과 협의해 축구장을 평소에는 군 장병들이 사용하고 군 훈련과 보안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는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성남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시설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면 월별로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이곳 축구장은 유소년축구단 훈련과 대회 장소, 생활체육축구대회 장소로 활용, 시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수정구 둔전동 공군비행단내에 시민 개방 풋살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과 군장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진흥과 시설관리팀 031-729-3052 성남시생활체육회 031-729-4803, www.lifesports.or.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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