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안보도시… 6·25전쟁 참전 유공자 2,612명 ‘호국 영웅기장’ 전수



6·25전쟁 참전 유공자 가운데 생존한 2,612명 성남시 거주자들이 ‘호국영웅기장’을 받았다.

지난 11월 8일 ‘호국 영웅기장 전수식’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권정석(80), 한신석(82), 김종희(84) 유공자 등 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 20명에게 호국 영웅기장을 전달했다.

호국영웅기장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것으로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당시, 한 차례 수여한 후 63년 만의 일이다.

시는 국가 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5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저소득 보훈회원 대상 무한 감동 일자리사업 등을 펴고 있다.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팀 031-729-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