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한 해를 어루만지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트리가 성남시청 로비와 광장에 불을 밝혔다. 트리는 높이 8m, 폭 3m 규모의 피라미드형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 점등식이 있던 12월 9일, 시청을 찾은 시민들을 비롯한 성남시장, 이한규 부시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성남시민의 화합과 서민의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트리의 불빛 하나 하나가 사회 구석구석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새 희망을 여는 한 해를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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