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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으로 ‘촘촘히’…평생학습망 만든다

‘100세 시대 100만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도시 성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1/09 [09: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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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학습 인프라 구축
 
시민 속으로 스며드는 촘촘한 평생학습망이 구축된다.

시는 12월 5일 성남시청에서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성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성남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완료 보고회를 했다.
 
‘공존, 공영, 공생’을 가치로 삼는 2013~2017년 5개년 계획의 ‘공유 평생학습도시 성남’ 4대 핵심사업과 16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사업을 펴 ‘인생 100세 시대 100만 시민을위한 평생학습 공유도시 성남'을 만들 방침이다. 앞선 7월 교육부는 성남시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사이버학력지원시스템 구축, 평생학습인프라 조성,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학습망 구축 사업 등을 펴 왔다. 특히 학습동아리 스스로 축제 등은 ‘배우는 일상이 곧 시민 스스로의 문화'라는 인식을 확산해 창조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또 수정·중원지역 22개 다목적복지회관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생활밀착형 학습 인프라구축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평생학습도시 원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신규 평생학습도시 도움닫기
심포지엄을 열고 평생학습에 대한 비전을 시민에게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