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월 6일부터 4개월 단위로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3단계 연인원 17만 명이 일을하게 된다.
먼저 1~4월은 전문 직업상담사, 무료경로식당운영 보조, 방문보건 거동불편 도우미, 전산화사업, 환경정비 등 151개 사업의 일거리를 마련, 연인원 5만9,100명, 하루 7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거리 가운데 전문 직업상담사(23명)는 이번공공근로사업에 새로 포함됐다. 접근성이 높은 16개 거점 동 주민센터에 1~2명씩 배치돼 각종 일자리정보와 취업알선, 상담 등을 진행해 실업자나저소득층에 취업의 기회를 열어준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주 5일 25시간 일하고일당 2만 6,050원을 받게 된다. 단, 만65세 이상자는 일일 3시간 근무하고 일당 1만 5,630원 지급조건이다. 공통적으로 일일 2,500원 범위에서 교통비, 간식비를 지급한다.시는 겨울철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월 1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의식교육을 했다.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는 건강검진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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