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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

기능·기술 전수, 이주여성 산모 도우미 등 ‘눈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1/27 [09: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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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성남

올해 3~6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시민 269명을 1월 22~28일 모집한다.시는 이번부터 참여자에게 전문 기술과 기능 습득을 지원하는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개편했다.제공하는 일자리는 ▲ 도배 기능사,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지역 특화자원 활용·취업지원형▲ 텃밭 조성, 자연학습장 조성 등 지역 인프라 개선형 ▲ 저소득계층 집수리, 이주여성 산모 도우미, 다문화 강사 등 취약계층 주거·생활안정지원형 등 3개 분야다.
 
일자리 가운데 도배, 제과·제빵 사업 등의 참여자는 전문가에게 기술을 전수받는다. 기술 습득 후에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가 확대된다. 이주여성 산모 도우미 사업은 아이를 낳은 이주여성 집을찾아가 산후조리를 돕고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다.참여자들은 주5일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일당 2만6,050원과 별도의 간식비 3천 원 등을 받는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이내 근무한다.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이하인 사람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