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행복한 ‘노인 일자리 만들기’을 3월~11월 9개월간 추진하기로 하고, 60세 이상 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2,587명을 1월 모집 완료했다.
개인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시장참여형의 경우사업단 실적에 따라 월 20만 원 보수에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봉사료(10~20만 원)를 받는 ‘노인 소일거리 사업’과 다르다.노인일자리 사업 분야는 공익·복지·교육·시장참여형 등 4개 종류로 분류된다. 공익형은 초등학교 급식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지하철 안전도우미, 학교 숲 생태 지킴이 등이다. 복지형은 독거노인 지킴이, 자살 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지역아동센터 연계 요원 등이다.교육형은 도서관 관리 요원, 아동 성교육 실버강사 등이며, 시장참여형은 두부·참기름 제조,지하철 택배원,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반찬 만들기, 국수 요리 등이다. 공익형과 복지형 사업은 월 36시간, 교육형은월 20시간 근무에 각각 월 20만원 보수를 받게 된다. 시장참여형 사업은 성과에 따라 최고 100만원(월 20만 원 기본급 포함)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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