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흥미롭고 보람된 겨울방학을 보내고 싶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 청소년들이 역사도 공부하고 생태와 환경도 살펴보며 미래의 진로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보는 자리가 있어 소개한다.
어린이 자연배움터 판교생태학습원2층 에코홀에서 2월 16일까지 쇼킹사파리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시기획의 방향성과운영방법에 대한 교양과정(어린이 에코 도슨트 전시해설사 과정)을 공부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의 E-큐레이터 학생 10여 명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전시회다. 환경오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누출, 유전자 변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 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한 접근을 통한 상상력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과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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