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비용은 18만 7,000원으로 지난해 19만 4,950원보다 3.7% 감소했다.
올 설은 다소 풍족한 상차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수용품 대부분은 전통시장에서 사는 편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하다고 하니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더욱더 풍족한 상차림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설을 맞아 1월 29일까지 10% 할인 판매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전통시장장보기는 한층 더 매력적이다.최근 10년치 기록과 작황 등을 토대로 분석(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품목마다 제각각 다르다. 대표적인 품목 몇가지만 살펴보면 소고기는 선물용 수요와제수용 수요시기를 따져봤을 때 설 연휴 나흘 전에서 엿새 전이 가장 저렴하다. 명태는 설 일주일 전이 적기, 이후에는 계속해서 값이 오른다고 한다. 반면, 사과와 배는선물용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피해 늦어도 설 열흘 전에는 사 두는 게 좋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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