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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매도시 형제애 빛났다

자매도시 삼척·고성에 제설작업단 긴급 파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2/21 [10:3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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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성남


 
성남시는 자매도시 삼척시에 2월 13일 제설작업지원단(공무원 3명, 15톤 덤프트럭 3대)을 파견한 데 이어
고성군에도 2월 18일 80명의 지원단을 파견했다.
 
강원영동지역은 2월 6일부터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삼척시는 마을 고립과 교통단절로 휴교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은 17~18일 눈이 내려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성남시 제설작업지원단은 선발대제설장비를 삼척시에 지원, 고립된마을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고성군 지원단 80여 명은 성남시새마을회 소속으로 간성읍 마을길 제설작업 등을 도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도 2대의 운송차량을 지원, 쌀국수·라면 등 2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2007년 6월 삼척시, 2009년9월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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