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사를 제공하는 ‘행복 배달 강좌’ 서비스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경제적으로 배움이 어려운 소외계층, 교육기관으로직접 수업 받으러 가기 힘든 노인·장애인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도입한 신개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 10명 이상(경제적 소외계층인 경우 5명)이 팀을 구성하면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30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한다. 장소는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배달 가능 강좌는 기초 문해(한글),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6개 분야다. 재료비·교재비를 제외한 기본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희망 시민과 강사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수시로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III.seongnam.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729-308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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