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66개소, 아이사랑놀이터 11개소로 ‘보육질 향상’
성남시가 내년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6개소, 오는 5월까지 아이사랑놀이터를 11개소로 늘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시설 확충은 속도를 내 3월 12~14일 사흘간 4곳 시설이 잇따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시설은 백현어린이집(3.12)과 중원 아이사랑놀이터(3.13), 분당구청아이사랑놀이터(3.14), 삼평 아이사 랑놀이터(3.14)다. 백현어린이집은 분당구 동판교로 9 백현마을 4단지 내에 있다. 시는 LH 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해 단지 내 관리동 1층 연면적 227㎡ 규모를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했다. 보육정원은 42명이다. 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2곳, 내년말까지 14곳을 더 늘려 66개소를 운영한다. 중원아이사랑놀이터는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4층 214㎡규모에 자유놀이실, 장난감 대여실, 상담실, 부모카페, 음률존(악기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분당구청 아이사랑놀이터는 구청 별관 2층 224㎡ 규모를 아이사랑놀이터로 만들었다. 삼평 아이사랑놀이터는 분당구 삼평동 주민센터 1층에 65㎡ 규모로 들어섰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자유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발달수준별 프로그램 제공, 전문 육아상담 등을 제공한다. 오는 5월에는 수내동·중앙동에 추가 개원해 아이사랑놀이터는 모두 11곳으로 늘게 된다. 아동청소년과 보육정책팀 031-729-2936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