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기쁨이 우리 삶 속에 들어왔다. 이사도 많이 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해지면서 손님들의 방문도 잦아진다. 그러나 손님상차림 레시피만 있다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듯 걱정이 사라질 것이다. 아내의 정성이 담긴 밥상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엄마의 새로운 요리는 공부에 시달리는 자녀들에게 공부하라는 백 마디 말보다 무언의 격려와 힘이 된다. 아빠의 요리 실력은 가족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제공할 것이다.
알밥 재료: 날치알 100g, 맛살 100g, 오이 1개, 마요네즈, 단무지, 후리가께 (김·통깨) 샐러드: 맛살은 잘게 썰고 오이는 돌려깎기 해 다진 후 소금 넣고 물기를 짠 다. 여기에 마요네즈 2T를 넣어 샐러드용으로 준비한다. 1. 김치는 1/4쪽 중 줄기부분만 잘게 썰어 꼭 짜둔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국물이 없게 김치를 볶는다. 3. 뚝배기에 참기름을 조금 넣고 밥 1공기를 넣는다. 4. 샐러드 1T, 김치 1T, 단무지, 후리가께 1T를 넣고 센불에서 2~3분 가열 후 꺼낸다. 부추 미소국 재료: 물 4C, 부추 50g, 유부 2~3장, 우엉 20Cm, 혼다시 ½t, 미소 2T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혼다시 ½t 또는 참치액 ½T을 넣는다. 2. 끓으면 채 썬 우엉을 넣고 유부를 넣는다. 3. 미소 2T을 풀어서 부추를 넣은 뒤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연어 스테이크 재료: 연어 400g(다마리 2T+생강술 1T), 꽈리고추, 표고버섯, 감자 1개 소스: 간장 ½C·미림 ½C·청하 3T·설탕 4T를 같이 5분 이상 중·약불에서 끓여 소스 양을 반으로 졸인다. 1.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깨고 버터 1T+소금·후추 약간+우유 2~3T를 넣어 준비한다. 2. 연어는 오븐이나 프라이팬에서 구운 뒤 거의 익어 가면 준비한 소스를 3~4회 발라주면서 마저 익힌다. 3. 꽈리고추와 표고버섯은 센불에 오일을 두르고 소금만 넣어 단시간에 볶아낸다. 4. 파채는 흰 부분만 채쳐서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올린다. 5. 꽈리고추·버섯·파채를 얹고 준비한 감자를 접시바닥에 깔고 연어 스테이크를 올린다
요리 연구가 이은주 쿠킹 클래스 Ju's Kitchen 운영 요리경력 12년 AK백화점 요리강좌 KBS, MBC 요리강좌 출연 취재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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