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원 이상 의료·전자·컴퓨터 우량기업 대상
성남시는 3월 13일 국내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동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9,885㎡ 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이곳에 종사자수 50인 이상 또는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여건을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동원동 산업단지는 공업 용지의 시 외곽 배치 계획에 따라 신흥동 제1공업단지 대체부지로 2009년 지정됐다. 시는 실시계획 승인고시(2013. 6. 21) 후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준공때까지 상·하수도, 도시가스, 통신 등 각종 기반 시설과 지원시설, 주차장 등 기업하기 좋은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곳 동원동 산업단지에 의료, 정밀 광학기기, 시계제조,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장비 등의 제조업종을 유치할 방침이다. 종사자 50인 이상이면서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고도의 제조 기술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가능한 기업 등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야탑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도 위치해 집적산업의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업지원과 기업SOS팀 031-72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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