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외식 업자 교육 과정이 성남지역에서 마련된다. 성남시는 4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지역 음식점 사장, 종사자 등 60명이 참여하는 ‘제8기 외식 사업자 전문경영인 교육과정’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생은 오는 7월 23일까지 14주 동안 ▲외식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 업소 경영 개선 사례 현장 벤치마킹 ▲고객 유치와 고객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 식품의 안전관리, 좋은 식단 실천 등의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 교육은 을지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아 식품산업 외식학과 교수, 성공 외식 업소와 관련 업체 현장전문가 등이 강의 진행한다.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교육은 영업주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줘 영업점 수익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외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특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외식 사업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7기째, 2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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