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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남, 행복한 성남시, 안전한 도시 만들어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월 12~14일 2박3일 진행돼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4/25 [09:1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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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훈련이 오는 5월 12~14일 2박3일간 진행된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시는 국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관련 부서 71개 부서와 14개 유관기관 등 85개 기관에서 273명이 참여해 실행기반 훈련으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불시훈련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
훈련은 ▲ 풍수해 재난사태 초기 대처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기반훈련 ▲ 풍수해 대비 양수기를 가동하는 기능훈련 ▲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 훈련, 공동구내 국가기반시설의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 등 현장실제훈련으로 이뤄진다.
오는 5월 12일(월), 오전 6시 성남시 공무원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에 이어 오전 10시 황새울공원 앞 탄천 등 3곳에서 구청 건설과의 지휘에 따라 풍수해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이 실시된다.
다음날인 13일(화) 오후 2시~2시 20분에는 성남시 전 지역에서 민방위대원과 시민, 소방, 군경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진경보 발령에 의한 시민 대피, 청사 등 공공시설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태평 ‘노을’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탄천 범람으로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 재난대응 훈련(토론기반)도 14일(수) 이어진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등 재난에 강한,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안전총괄과 방재팀 031-729-3552
 

재난에 대비해 여러분이 반드시 해야 할 일
어떤 상황이 발생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재난발생 시 자신과 가족이 어떤 상황에 처할 수 있을까요?


•혼자서 외톨이가 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통신수단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력공급이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거나 다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설마…. 나와 내 가족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지금이라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재난대비를 위한 회의시간을 가집시다.
•응급환자 대처법을 알아둡시다.
•주위의 재난대비 계획을 파악해 둡시다.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합시다.
•부득이하게 고립되었을 때 비상대처 방법을 알아둡시다.
•가정에 머물러야 할 때 대응할 수 있는 비상물품을 준비합시다.


※ 국민행동요령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소방방재청 http://www.ne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