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 가장 비싼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주택으로 84억1천만 원, 가장 싼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주택으로 1,99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별주택가격은 용도지역 변경, 도로신설로 인한 도로조건 변경 등의 주택특성 변화와 판교지역 주택 가격 현실화율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된 ‘2014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공시 대상은 수정구 1만 8,886호, 중원구 1만2,884호, 분당구 4,732호 등 모두 3만6,502호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5월 29일까지 주택주소지 구청 세무과로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최종 결정 가격을 공시한다. 개별주택의 결정·공시 가격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나 국토교통부(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정과 시세운영팀 031-729-269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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