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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특급 호텔 생겼다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부 위치… 객실 282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5/22 [14: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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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등 관광객 편의증진… 일자리도 생겨나
 
성남시에 특급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4월 29일 개관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2(삼평동 664)에 부지면적 3,310㎡, 건축연면적 4만1,520㎡,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로 세워졌다. 전체 층 가운데 7층부터 16층까지 10개층에 객실 282실의 호텔 시설이 있다. 조식 제공 음식점 Cafe & Bar, 연회장, 고급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호텔은 사업자 미래에셋컨설팅㈜ 판교지점이 세계 최대의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위탁해 경영한다.

성남시는 2011년 7월 유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개관에 따라 60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부이자 삼성테크윈, 파스퇴르 연구소, 엔씨소프트, 넥슨 등 700여 개의 첨단 IT·BT 벤처업체가 입주한 연구개발단지에 위치해 수출상담 등 판교 테크노밸리의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곳을 찾는 해외기업 바이어들은 물론 그동안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국내외 관광객의 숙박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031-729-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