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영도교회는 7월 29일 ‘교회 1호 작은 도서관(관장 정중헌 목사)’ 개관식을 했다. 이번 작은 도서관은 영도교회가 지하 1층의 62㎡ 규모 기존 도서실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했다. 책 2,500여 권과 16석의 열람석 등을 갖췄다. 성남시는 영도교회 작은 도서관 운영을 돕기 위해 사서 직원을 지속 파견해 컨설팅하고, 1년 후부터는 지원 기준에 따라 연간 250만 원 상당의 희망 도서를 지원한다. 또 성남시내 작은 도서관으로 정식 등록해 운영 실적 평가 후 연간 500만∼1,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현재 성남시내 작은 도서관은 모두 86개소(공립 23·사립 63)이며, 개인 또는 교회, 주민자치센터 등이 운영한다. 도서관지원과 도서관정책팀 031-729-4620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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