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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동·은행2동 주민센터 개청, 참여와 소통 진정한 주민의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시민이 주인인 성남, 주민자치 실현의 열린 공간으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8/25 [19: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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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주민센터 개청     © 비전성남
▲ 은행2동 주민센터 개청     © 비전성남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과 은행2동 주민센터가 새로 지어져 8월 2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각각 개청식을 했다.
 
두 곳 개청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김미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 단체장 등 각각 250명이 참석해 동 주민센터 신축 건물 완공을 축하했다.
 
▲ 은행2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사의 주인은 주민이며 어르신입니다 편하게 많이 이용하세요)     © 비전성남

중앙동과 은행2동 주민센터는 청사 대지 일부가 도로 확장공사 구간에 포함돼 신축하게 됐다.
 
중앙동 주민센터(광명로264번길 1)는 2013년 1월부터 1년 5개월 공사기간 99억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 면적 1,024㎡에 지하 2층~지상 5층, 건축면적 480㎡, 연면적 2,807㎡ 규모로 지어졌다.
 
바로 옆(도보 1분 거리) 중앙동 어린이집 건물 5층에는 중앙동 아이사랑놀이터가 새로 생겨 같은 날 개관식을 했다.
▲ 2014. 8. 25일 개청한 중원구 중안동 주민센터 신청사 전경     © 비전성남

▲ 2014. 8. 25일 개청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센터 신청사 전경     © 비전성남

▲ 중앙동 주민센터 5층에 함께 개원한 아이사랑놀이터     © 비전성남

은행2동 주민센터(은이로 21)는 2012년 12월부터 1년 7개월 공사기간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 면적 1,392㎡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733㎡, 연면적 2,700㎡ 규모로 지어졌다.
 
중앙동과 은행2동 주민센터는 연 300여만원(32㎿)의 전기사용료를 아낄 수 있는 25㎾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행정 민원실과 상담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 등 주민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섰다.
 
▲ 중앙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 비전성남
▲ 은행2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성남시는 시민이 주인으로 청사 또한 여러분이 주인으로 편하게 이용하시라고....)     © 비전성남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동안 낡고 비좁은 동 주민센터와 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을 참고 견뎌 온 주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지은 동 주민센터가 주민 참여와 소통, 자치 실현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