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9월 3일 시의원, 전직 의장단, 이재명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 개원 제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권종 의장은 “앞으로 성남시의회는 10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 기관과의 합리적인 견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성남시의회 제7대 의회의 개원을 알리며, 의원 상호 간 신뢰와 화합의 기회는 물론 의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의정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