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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남 생활

생활복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9/24 [09:3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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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아요
성남시의 2013년도 합계출산율은 1.110명으로 전국 평균치(1.187명)에도 못 미친다. 시는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양육수당・안심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개정으로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했다.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60개소. 지난 3~4월 정자동・서현동・중앙동・백현 어린이집 등을 개원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개소를 설치했으며, 2017년 개원을 목표로 12개소가 공사 중이다. 올 하반기엔 산성동・도촌어린이집 등 3곳이 문을 연다. 우리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비율은 20%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가장 높고, 현재 짓고 있는 어린이집이 완료되면 30%(72개)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다.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 아이사랑놀이터도 적극 추진해왔다. 2011년 8월 시청사를 시작으로 올해 6개소를 설치해 모두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개소를 더 설치한다. 종합육아상담과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놀이치료실, 장난감 대여 등으로 영유아 부모의 호응이 높으며 지난 8월에는 벨기에・프랑스 등 20개국에서 창의적 보육사례로 우리시를 벤치마킹 한 바 있다.
시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12월 분당동, 올 1월 성남동・양지동에 개원해 보편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도 확대, 안심보육환경을 만든다.
 
 
어르신 모시기 좋아요
성남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우수한 노인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리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문화・여가 활동뿐 아니라, 질서계도・풀뽑기 등 소일거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일거리 사업과 노인일자리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화사회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만60세 이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치매환자 조기검진과 관리, 노인 낙상예방 운동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보건센터의 장기요양시설, 외래진료, 복합재활 치료・재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인생 100세 시대,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중・고령층을 위해 ‘행복 리스타트 아카데미’를 9월부터 시행하고 수료 후 일자리와 연계해 다양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 가까운 동네에 ‘행복학습센터’를 운영, 문해교육・한글야학 등 주민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현재 27곳의 센터는 2016년 12월 야탑3동 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하는 등 2018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고, 성남시민대학도 2015년 개설해 평생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해요
성남시내 거주 외국인은 2만9,560명으로 이 중 다문화가족이 4,253명이다 .
이들이 성남시민으로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무료검진, 모국 방문, 커피 바리스타・의료지원사 양성과정・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민선6기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중입・고입 자격취득 검정고시 준비반, 가족문제 해소를 위한 다문화가정 전문상담실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주기적 상담과 건강검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