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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행복 성남, 우리 함께 만들어요!

일자리·기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9/24 [09: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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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일자리’ 15만 개 만든다
성남시는 민선6기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15만 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
시민행복권 보장을 위한 공공성 강화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5만 개를 만든다. 한달에 10만 원 정도 용돈을 벌 수 있는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 일자리사업, 연인원 4만1,200여 명 공공근로사업 등을 관심 있게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콘텐츠 분야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2008년 게임콘텐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를 성남에 유치해 전국 우수기업 40여 게임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에 문화콘텐츠 창작공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유치,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콘텐츠분야 창업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 판교테크노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청년 취업을 돕는다 .
지역경제와 연계해 성남 무지개 상권 활성화로 자영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도 만든다.
성남일자리센터는 확대 개편해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돕는 등 ‘행복 일자리’가 끊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산업집적지 활성화해 대한민국 최고 기업도시로
정부 관계자는 최근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동시에 부족한 입주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근에 제2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를 돌파한 성남시는 산업집적지를 활성화해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 등을 고도화하고 동원·대장·위례·백현 지구 등을 조성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삼성테크윈, 포스코ICT, 안철수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넥슨, NHN,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최첨단 IT기업 및 벤처 870개 업체 5만8천여 명이 입주해 있으며 첨단지식 기반의 기업 유치가 계속되고 있다. 10월 1일 합병 출범하는 다음-카카오 통합사옥의 판교 유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관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동~야탑동~판교테크노밸리 등을 잇는 수도권 최고의 첨단헬스케어 클러스터 의료복합연구단지를 2018년까지 조성한다 .
백현지구를 중심으로 MICE(비즈니스복합관광) 사업을 육성, 글로벌 창조경제도시에 도전하는 한편, 지방으로 이전하는 6개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유수 기업이나 대기업 본사를 유치,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상권활성화 확대로 지역경제 ‘활짝’
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2011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2012년 5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수정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중원구와 분당구 지역까지 확대해 상권을 활성화한다.
수정로 상권활성화 구역은 국비와 시비 등 460억 원의 예산으로 시설환경 개선과 경영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 1월 현대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8월 옛 시청 앞 숯골문화마당, 태평동·수진동 일원 수정남로와 북로 가로환경정비가 완공됐다. 올해 신흥동 일원 가로환경정비, 중원구 상대원시장 비가림시설 등을 추진한다.
상인의식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자체예산을 편성, 상인대학과 대학원을 개설해 1,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는 2020년까지 1,100억 원을 투자해 장기적으로 우리시 전역을 7개 지구로 구분해 경영·시설환경을 개선, 도심상권 활성화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