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30 비전 선포식,미디어 데이 기자회견 전문)
2030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 미디어 데이 기자회견문 ○ 반갑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저는 2030년 미래도시 성남의 비전을 시민여러분과 나누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30년 성남시를 모두의 ‘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향’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 첫 번째 ‘향(鄕)’은 성남의 태생적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이 이루어 질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고향과 같은 도시 미래상을 의미합니다. ○ 두 번째 ‘향(向)’은 우리가 지향하는 시민이 행복한 최고의 자립도시를 이룩하기 위해 시와 시민이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입니다. ○ 성남시가 추구하는 2030년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는 단순히 등수로써의 의미가 아니라 우리시가 가져야 할 지향점입니다. ○ 2030년의 성남시민은 1인당 소득 5만불, 교육예산 1,500억원, 15세에서 64세까지 고용율 70%, 복지예산 1조원, 시민행복기금 2조6천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 이는 성남시민 누구나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구체적인 분야별 실행전략은 5개의 도시 미래상을 달성하는 것으로 분류하였습니다. ○ 성남의 2030년 도시 미래상은 건강한 도시, 쾌적한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시민간의 소통・참여 및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도시로 정하였습니다. 건강도시 ○ 우선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하며 행복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성남’을 선포합니다. ○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시민주치의제도 도입과 시립의료원을 설립하여 보건과 의료의 공공적인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 성남시민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고, 우리의 자녀들은 창의적인 인재로 양육되어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예산을 1천5백억원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 또한 어르신 모시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거리가 필요하면 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편히 쉬고 싶으면 쉴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쾌적도시 ○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가진 ‘쾌적도시 성남’을 선포합니다. ○ 관내 철도교통을 확대해 살기 좋은 편리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또한, 푸른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지고 맑아진 탄천이 도심 곳곳을 적실 것이며 우리 아이가 이곳 성남에서 자연을 벗하며 맘껏 뛰어 놀며 자랄 것입니다. ○ 오늘날 부모세대인 우리가 겪어 왔던 풀 한포기 찾기 힘든 좁은 골목을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활력도시 ○ 또한 좋은 일자리로 꿈이 실현될 수 있으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짐을 덜어주고 문화의 향기가 퍼지는 활력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기업체 5천개와 일자리 15만개를 양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 문화와 예술이 삶에 녹아들어 향기가 깃드는 도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안심도시 ○ 사랑하는 가족과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보장되는 안심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 국내외 경제환경이 시민들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시민행복기금 2조 6천억원, 1조원 규모의 복지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 재난과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행복안전관리사무소, 일명 ‘홍반장 프로젝트’와 시민경찰대 창설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는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참여도시 ○ 마지막으로 소통과 교류로 하나 되는 참여도시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열린도시 열린행정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겠으며, ○ 마을만들기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시민들 간 소통도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국내․외 도시간 교류를 확대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여러분! 우리가 바라는 성남의 미래상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양육되고 시민 누구나 공평한 배움과 건강할 기회가 주어지며 좋은 일자리로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보장받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2030년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참모습입니다. ○ 이를 위해 시민행복정부 2기인 민선6기는 안전・건강・교육을 중심으로 한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100만 성남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약속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 (마무리) 우리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 될 ‘성남시’를 선물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못해도 성남은 합니다. ○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 10. 7 성남시장 이 재 명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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