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성남시 직장운동부 소속 감독과 선수 등 15명이 10월 10일 시청을 방문했다.
펜싱의 선두주자였던 남현희·오하나 선수는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현희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남자하키팀(감독 신석교)도 11명의 선수가 참여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8년 만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포환던 지기에 출전한 정일우 선수도 결선에서 개인 8위에 올라 앞으로 메달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10월 27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도 성남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