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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벌여

처리자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폐기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0/24 [11: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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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생산·유통되는 ‘4대 불법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벌인다.
4대 불법 개인정보는 ▲ 법령의 근거 없이 처리되는 주민등록번호 ▲ 관리되지 않거나 파기되지 않은 개인정보 ▲ 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 해커·브로커 등이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지역 내 사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서약서를 받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는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국번없이 118, http://privacy.kisa.or.kr)에 불법 개인정보를 신고해 줄 것과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http://clean.kisa.or.kr)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탈퇴, 개인PC·스마트폰에 방치된 개인정보 삭제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자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삭제·폐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보정책과 정보보호팀 031-729-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