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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러시아 시장 판로 확대 ‘기대’

시장개척단 26억 원 상당 수출상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0/24 [11: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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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28일 러시아 로보시비르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 2개 도시에서 상담회를 개최한 성남시 러시아시장 개척단이 2,409천 달러(26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이뤘다.
참가기업은 모두 9개사로 베리카 화장품, 유진메디케어, 창성에이스 산업, ㈜엣지이이앤디, ㈜엠케이, 한산엔터프라이즈, 다은 인터내셔널, ㈜송학, 엘케이텍 등 소비재 관련 종합품목 업체다.
이들 기업은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화장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현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러시아 시장에서 우리 상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시장개척단 참여 횟수와 대상지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진흥재단, 코트라 등과 긴밀히 연계해 국내외 전시회와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해외지사화·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