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월례조회] 이재명 성남시장 "안전은 근본... 기초부터 성찰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은 3일(월) 오전 9시 시청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 [2014.11.3(월) 직원 월례조회] 이재명 성남시장 "안전은 근본     ©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조회에서 이 시장은 판교 사고에 대해 "안타깝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 [2014.11.3(월) 직원 월례조회]     ©

이어 "안전은 근본에 관한 것이고 일상적이다 보니 타성이 생겨 잊게 된다"며 "성남에서 이런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적 책임을 강화하고 근본과 기초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이 시장은 "좋은 얘기만 하는 것은 약을 안 먹이고 설탕을 먹이는 것과 같다"며 자신에게 자유롭게 조언하고 충언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 [2014.11.3(월) 직원 월례조회] 이재명 성남시장 "안전은 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