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10월 3일부터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시작해 11월 말 끝낸다. 분석 데이터 중 하나는 중앙·분당·운중·수정·중원·중원어린이·판교·구미·무지개 등 9개 도서관, 17개 열람실의 1만100개 좌석 점유 현황이다. 또 9개 도서관이 보유한 170만 권 책과 최근 1년간 대여가 이뤄진 300만 건 도서 현황을 분석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주로 빌려 가는 책의 주제, 도서명, 시중 서점의 베스트셀러, 장서 등과의 관련성도 파악한다.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마치면 도서관 운영 방침에 대한 의사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 도서관별 장서보유, 열람실 규모 확장, 개방시간 탄력 운영 등 서비스 개선안에 반영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정보정책과 빅데이터팀 031-729-880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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