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고 이젠 겨울나기를 준비할 때. 성남에서 연일 훈훈한 소식이 이어진다 .
㈜영원아웃도어의 8,500만 원 상당 방한의류 기증, 성남시민과 삼성테크윈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1만 포기 담그기, 태평4동 심문보(80) 어르신의 26년간 쌀 기증 , 후원인과 장애인의 1대1 자매결연 ‘사랑의 끈 연결 운동 ’,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탄나눔 등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온기를 보태고 있다 . 나눔으로 올해를 마감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다. 생방송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개최 12월 4일(목) 오후 1시 성남시청 로비 연말연시 사랑과 나눔의 특별 생방송 모금 행사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이 12월 4일(목) 오후 1~4시 시청 로비와 아름방송 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아름방송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성남의 주요 인사와 기업, 기관,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모금액 목표는 7천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자립할 수 있는 목돈마련 프로젝트 ‘성남시 행복드림통장 10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사전 배포한 저금통을 당일 동전밭에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와 함께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시립합창단, 토야 프렌즈의 공연도 있다.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남시 사회복지과 031-729-2842 아름방송 1544-1100,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080-890-1212 저소득층에게 위로가 되는 긴급복지 지원 주변에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성남시가 연중 운영하는 제도를 소개해보자. 긴급지원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심사하는 긴급지원 제도는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복지시설이용비, 연료비 등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일반 재산이 8,500만 원 이하, 금융재산이 300만 원(주거지원은 500만 원, 청약저축·보장성보험은 제외) 이하이어야 한다. 위기 사유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중한 질병, 부상, 가구원으로부터 방임학대 당한 경우, 가정폭력, 성폭력, 화재, 실직 등이다. 위기가정 무한돌봄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최저생계비 170% 이하로 일반재산 1억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 원(청약저축·보장성보험은 제외) 이하이어야 한다. 월동난방비는 10~3월 동절기 취사와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연 1회(도시가스의 경우 2개월 이상 체납가구의 체납액) 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 연료비와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문의·신청: 성남시 031-729-2493, 수정구 031-729-5941, 5943 중원구 031-729-6361~2, 분당구 031-729-7218~9 나눔과 기증으로 참여해요 스마트폰 기부앱 통해 기부해요 ※ 스마트 폰에서 앱 설치 후 이용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031-729-2837 고정자 기자 kho648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