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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시설 시민이 이용해요

서울공항 인조잔디 풋살장 등 시설 개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1/21 [11: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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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국가(공공)기관이 가진 자원과 공공서비스 등 지역 공공 인프라를 시민 여가·편익시설로 시민에게 돌려주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협의 끝에 10월 18일 국가보안 통제구역이던 서울공항 내 공군15혼성비행단의 인조잔디 풋살장(5면 5,282㎡)을 시민 축구장으로 개방했다. 여가선용 공간이 마땅치 않던 주민 축구동아리의 활용도가 높아 그동안 200개 팀 3천여 명이 무료 이용했다.
시 산하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마티네·파크 콘서트 등 기획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이처럼 공공자원 활용은 시설·장비 개방을 비롯해 인력 지원, 운영 프로그램·기록물·기술 공유, 이용 할인 혜택 지원 등의 형태로 이뤄졌다.
시는 공공 지역자원 인프라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1년간 22개 기관과 25개 시민 편익 사업을 협력 시행, 대시민 행정 서비스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민간영역으로 확대,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 031-729-2154

공공기관 주요 시설 및 인프라 활용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