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자립도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금액을 자치단체의 예산금액으로 나눈 값으로,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2013년 전국 평균은 51.1%이며, 경기도가 60.1%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자립도의 연도별 변화를 경기도의 인구가 유사한 시와 비교해 볼 때 성남시는 변동 폭이 좁고 2012년보다 2013년 수치가 상승해 재정건전성은 우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의 재정자주도는 80.6%로 전국 평균 76.6%보다 높다. 재정자주도는 자체수입과 자주재원을 합한 값을 자치단체 예산규모로 나눈 값으로 재정자립도에 자주재원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재정자주도는 자치단체의 사업예산 확보 역량을 의미한다. 시는 향후 경기침체 지속, 취득세율 인하 등으로 인한 세입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도심개발 가용 부지에 고부가 첨단지식기반산업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로 세입을 증가시켜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는 자주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책기획과 전략추진팀 031-729-216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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