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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성호·중앙시장, 공설시장으로

2015년 9월부터 2018년까지 탈바꿈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2/26 [14:3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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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중앙시장, 중원구 하대원시장・성호시장이 2015년 12월부터 공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1991년 형성된 하대원시장(중원구 하대원동266-1번지 외 2필지)은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시장이다.

 
▲ 성호시장 조감도     © 비전성남
1단계 2015년 6월까지 도로 개설 후 2단계로 2015년 12월까지 단층 시장 건물을 2층 규모로 재건축해 점포당 12㎡ 면적을 41㎡로 확장한다. 3단계는 중장기적으로 시장 인근 토지를 매입, 공동 물류센터를 추가 건축해 물류와 조달 기능을 강화할계획이다.

인근의 낙후한 성호시장(성남동 2020번지 등 61필지)은 515억 원을 투입해 4,992㎡ 부지에 오는 2017년까지 지상 3층 규모의 공설시장으로 신축 한다. 성호시장은 1970년대 형성된 본 도심 최대규모의 상설시장이다.

화재로 인해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중앙시장(수정구 태평동 3681번지)은 재건축해 2018년 5월까지 3,519㎡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7층 규모로 공영주차장(440대), 주민편의·휴게시설, 냉장·냉동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태어난다.

국내 최대 민속5일장인 모란시장은 2015년 9~10월 성남동 4929번지 일원으로 이전, 우리시 상업・관광・문화적 자원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유통팀 031-729-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