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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친환경 도시, 성남 만든다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도 등장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2/26 [14: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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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성남

친환경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
성남시는 비규격봉투 배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불법 배출 쓰레기를 줄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교육을 병행한다.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을 철저히 하고 특히모든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배출해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친환경 도시를 가꾸는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
다. 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
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
 
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다. 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도 12월 10일부터 강화한다. 주로 야간시간대에 2인 1조로근무하며 상습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한다. 문전 미배출자와 재활용 혼합배출 시 계도, 무단투기 쓰레기 조사 증거물 확보 시 과태료 행정처분, 현장 적발 시에는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한다.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031-729-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