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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시민과 함께해 온 2014년
성남은 합니다!

민선5기에 이어 지난 7월 출범한 민선6기 성남시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2/24 [17:1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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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재해로부터 시민안전 확보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지도 기초자료 조사가 7월 완료됐다. 이 자료는 내년 상반기에 인터넷에 공개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남은 안전점검을 강화해 재난위험시설과 중점관리 대상을 11회(4,077개소) 점검했으며, 취약계층에 간이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생활 속 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해(교통안전, 열연기 피난, 화생방,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했고 한여름 무더위가 한창일 때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했다.

시민의 건강 향상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영유아의 건강 성장 발달을 위한 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미숙아 및 선천성대사이상 의료(검사)비 지원,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지원했다. 또 건강한 출산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1,271명)했고 치매환자 조기검진 사업(1만729명)을 진행했다.
질병예방을 위한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영유아 임시예방접종 및 민간 병의원 접종비를 지원하고 노인독감 예방접종(11만2,371명, 11월 30일 기준)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암환자를 위해서는 힐링센터 ‘늘해랑’을 운영했다.

보다 나은 삶의 공간 조성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천습지 생태원을 운영하고 자연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탄천습지 생태원은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비서식처를 복원했으며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계절마다 청보리와 유채꽃, 코스모스길을 조성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본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합의(시·한국지역난방공사)해 지역난방이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환경에너지시설·판교집하시설 안정성 확보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환경에너지 시설과 판교 크린넷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차별 없는 삶의 행복 보장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
특히 지난 9월 12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사)희망살림과 성남시 종교단체협의회, 기업체, 전통시장 상인회, 성남시, 시의회, 시 산하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빚 탕감 프로젝트 출범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 6개 채권매입추심업체에서 기부받은 10년 이상의 장기 연체 부실채권 26억 원을 당일 소각해 171명을 구제했다. 11월 18일 서민가계금융 상담을 위한 재무상담실을 개소했고, 11월 23일에는 대광사 빚 탕감 모금 대법회를 개최, 68명 2억5천만 원의 채권을 소각했다. 12월 22일 성남도시개발공사도 1천만 원 성금을 모으는 등 범시민 나눔활동으로 서민고충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할 권리 보장
우리시는 일자리 취업실적 경기도 내 1위로 전년 동기대비(2014.9.30 현재) 166% 취업실적이 증가했다.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시책을 펼쳤다.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산성로 상권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1km 이내 입점 제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등 대형 유통점과 기업형 수퍼마켓을 규제했다. 또한 우수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했다.

누구나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
교육기반 확대와 교육환경 조성으로 평등교육을 활성화했다. 우리시에 있는 151개 초·중·고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72억 원 규모의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을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획일화된 교육을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자기 주도 배움 중심 교육이 ‘성남형 교육’의 목표다.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148개교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 청소년복지상담사를 학교에 배치하고 저소득계층 자녀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했다.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 참여하는 예술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지원이 있었다. 성남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음악회,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산성 배드민턴장도 개관했다. 성남시 관광자원 홍보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를 제작해 배부하고 남한산성 등 성남9경(9景)을 홍보했다. 제 8~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성남시 홍보관 부스를 설치 해 남한산성 인삼닭죽을 홍보하고 성남민속공예관 작품을 전시했다.

경제 발전 혜택은 시민과 함께 향유
사람 중심의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 1월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4월에는 리모델링 시범단지를 선정했다.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해 본시가지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법조단지의 1공단 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수내동 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도 건립했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성남시 경관위원회를 운영했다.

자유로운 시민의 시정 운영 참여
블로그 성남다이어리, 트위터 행복성남, 페이스북 성남시 등 SNS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역량을 강화했다.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 행복 동장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시정 모니터제도를 운영했다.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축제와 주민제안의 날을 운영, 시민이 제안할 수 있는 길을 여러 갈래로 열어 놓았다. 이를 통해 시민은 시의 일에 적극 참여하게 되고 개방된 시청사를 이용하며 시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 성남을 함께 설계
광역버스 좌석제에 따른 고속화도로 경유노선 교통대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행복배달강좌가 생기고 성남행복아카데미, 평생교육아카데미, 지호락 인문학콘서트 등이 열렸다.
‘클린 성남’을 위해 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시는 10월 8일 ‘2030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건강도시, 쾌적도시, 활력도시, 안심도시, 참여도시를 만들기 위한 성남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