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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정자치부 재정분석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건전성·효율성·재정운용노력 평가, 종합평가 전 분야 ‘가’ 등급 최고 평가 받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12/31 [15:1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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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전  자치단체 재정 분석 결과  2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남시   © 비전성남
성남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정건전화 지자체의 모범으로 우뚝 서 나가고 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운영 분석결과에 따르면 244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운용 노력 등 3개 분야의 2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성남시는 75개 기초자치단체중 우수단체인 ‘가’등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성남시는 종합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재정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노력 분야 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아 주목을 끌었다.
 
성남시는 세부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공기업부채 등 9지표 및 효율성을 나타내는 자체 세입비율, 민간이전경비비율 등 6개 지표 및 재정운용노력을 나타내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행사축제경비 절감노력 등 10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 모라토리엄 졸업을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 기자회견(2014. 1. 29) - 재정건전화 등 노력의 결과로 2014년도에는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전 분야 최우수 기관이 (가등급)을 받을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이자율이 높은(4.3%) 지방채 349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이자 4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행사축제경비 등 경상비 절감계획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행자부는 성남시가 사업투자순위 조정과 예산 삭감 등 초긴축재정을 통해 채무를 청산하였고, 부채총액은 2013년 말 현재 1,469억원으로 작년대비 631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부채비율은 동종단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모라토리엄 선언이후 부채 줄이기에 최선을 다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 전국 시군 자치단제중 재정자립도 1위의 성남시.2015년 에산도 2조3552억원으로 높은 재정규모로 재정건전화와 높은 자립도 및 자주도를 바탕으로 재정건전성 등 살림살이 잘하는 성남시로 평가 받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시군 지자체중 재정자립도 1위로  67,17%로  높은 자립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과 재정운용노력분야 등에서 최우수(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할 수 있는  행정능력또한 있다고 평가되어 가장 살림살이 잘하고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 졌다 할수 있다
 
실제로 시는 사업투자순위 조정과 예산 삭감 등 초긴축재정 작업을 벌이면서 재정부담이 가중된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지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등을 확대하는 등 복지예산은 오히려 매년 1000억원 이상 늘려오면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둬 더욱 더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재정분석결과 2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자회견하는 김남준 성남시 대변인     ©비전성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징수·확충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정전망 분석을 통해 재정의 낭비요소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이러한 건실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안전, 건강, 교육 등 3대 핵심 공공성 강화와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 진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