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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60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파견

희망업체 1월 30일까지 신청받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1/26 [12:1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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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6곳 지역별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계획을 마련, 10개사 내외씩 모두 60개 업체를 해외에 파견하기로 했다.

해외시장개척단과 파견 시기는 ▲ 중동·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4월 하순) ▲ 유럽 시장개척단(5월하순) ▲ 동남아·대양주 시장개척단(7월 상순) ▲동남아 시장개척단(8월 하순) ▲ 중남미시장개척단(10월 상순) ▲ 중국시장개척단 등이다.

시기별로 각 해외 지역에 파견되는 성남 중소기업은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상들과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교통비, 시장조사비등 공통경비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관내 제조시설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중소제조수출업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오는 1월 30일까지 성남시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장성, 참가 준비사항,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각 해외시장개척단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 지역에관내 중소기업 42개사를 파견해 2,534만 달러(약274억 원)의 계약 성과를 냈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