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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일자리 시름 던다

성남시, 시민 행복 위한 일자리 잡기에 총력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1/26 [11: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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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도서관 실버 카페 ‘돌치’의 어르신 바리스타들     © 비전성남

 
직업상담사 38명 동 주민센터 등에 전진 배치
▲ 동주민센터 취업상담     © 비전성남
성남시는 구인·구직자가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월 초 전문직업상담사 38명을 동 주민센터 등에 전진 배치했다.
직업상담사가 있는 곳은 32개 거점 동 주민센터, 분당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성남시청 2층 일자리상담센터 등이다.
각 직업상담사는 구직 희망자에게 취업 상담, 정보 제공등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 일자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유형별 취업 프로그램과 특강,채용행사를 안내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직업 적성검사 테스트,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지난해 1만4천여 명 취업자 가운데 약 60%인 8,299명이 각 동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
시는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과알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3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진행
▲ 지역공동체 일자리 시민농원 조성     © 비전성남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3월 2일~6월30일 4개월간 진행된다.
1월 26일까지 모집한 참여자 289명은 자전거수리센터운영, 성남 시민농원 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주 25시간 근로에 일당 2만7,900원과 간식비 3천 원(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당 1만6,740원과 간식비 3천 원)이지급된다.
일자리창출과 복지일자리팀 031-729-4972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으로 활기찬 노후를
▲ 지역공동체 일자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     © 비전성남
올해 5개 분야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도 추진한다.  
급식도우미 분야의 400명 어르신이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성남동제1경로당, 분당동 샛별마을 삼부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의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일하고 월 봉사료 20만 원을 받게 된다.
환경정비, 실버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분야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2,600명을 모집(2.9~13)해 3월 2일~12월 31일 사업을 편다.
하루 2시간씩 일하고 월 봉사료 10만 원을 받게 된다.
근로능력 있는 어르신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