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수거는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환경오염을 감소시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성남시의 거리 미관을 바꿉니다 소각장 반입량 줄고 봉투 판매 늘어 지난해 9월 말 쓰레기 종합대책이 실시된 이후 100일이 지났다. 시가 강력 단속에 나서면서 쓰레기무단투기가 차즘 줄어들고 골목환경은 한결 깨끗해졌다. 지난해 9월, 시는 상대원동 소각장 쓰레기 반입 중단사태를 겪은 이후 ‘불법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비규격봉투 배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12월10일부터 상습무단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계도를강화, 불법 배출쓰레기를 줄였다. 시에 따르면 쓰레기 종합대책이 실시된 지난해 9~10월 종량제 봉투 판매량과 판매액은 월평균 282만 매와 11억5,700만 원을 기록, 같은 해 1~8월 월평균 215만 매, 8억5,700만 원에 비해 35% 증가했다. 상대원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쓰레기도 8월 9,783톤에서 9월 7,885톤, 10월 6,810톤, 11월 7,650톤으로 19~30% 감소했다. 음식물 쓰레기도 종합대책이 실시되면서 분리수거가 강화돼 배출량이 이전보다 18.3% 증가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 ‘러비’ 디자인을 6대의 진공노면 청소차량에 입혀 12월 11일부터운행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분리수거를 편리하게 하도록 그물망 15만 개를 제작, 올 상반기부터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구별로 2개소씩 재활용품 분리수거처리장을 신설하고 학교, 주민자치센터등을 순회하며 분리수거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150만 원까지 확대하고 대형폐기물스티커도 현장에서 바로 카드결제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3월까지의 특별대책 성과를 지켜보고 단점을 보완해 ‘쓰레기와의전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내가 시작한 쓰레기 분리수거’, 작은 일상의 변화에서부터, 크게는 지구의 환경문제 해결에 내가 앞장서는 것이다.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031-729-319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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