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억6천만 원 확보 성남시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8억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시민 511명을 직업 훈련・교육하여 취업이 가능토록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공모에서 성남시의 모바일 게임콘텐츠 제작과 게임 QA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해 베이비붐 세대와 청년 대상 건설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ICT・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적 일터 플레이 마켓 ‘재미’ 등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국비 8억2,100만 원으로 9개 사업을 진행해 시민 471명이 훈련을 받아 2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공시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3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근로 중 사고 시 경제적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총 710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해 2,400여 명 근로자의 배상책임보험을 들었다. 보험 가입 대상은 1・2・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상・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장내용은 사업에 참여한 피보험자가 업무 수행 중 사고로 제3자의 신체나 재물에 대한 손해를 입혔을 때 법률상 배상책임이다. 법률상 손해 배상금, 손해경감・방어・권리보전 비용을 배상해 준다. 보장금액은 대인, 대물 사고에 최고 1억 원이다. 배상책임보험 가입 기간은 금년 12월 18일까지다. 일자리창출과 복지일자리팀 031-729-4972
성남시는 최근 2년여 동안 모두 5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지역 내 카페 취업에 성공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58명 장애인 바리스타는 장애인전환교육시설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에서 135시간 과정의 바리스타 전문가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주관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해 기술・서비스 평가에서 120점 이상(200점 만점)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했다. 성남시내 한 카페에 취업한 김승현(남) 씨는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었다”면서 “향기로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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