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원칙은 ‘버리기’부터 시작한다. 옷장 정리를 위해서는 1년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은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헌 옷 수거함에 넣는다. 자신만의 버리는 기준을 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어떤 물건을 만졌을 때 마음이 설레면 남기고 더 이상 설레지 않으면 버려도 무방하다. 공간의 70~80%만 수납하고 여유 공간을 남겨야정돈돼 보인다. 불필요하게 자리를 차지했던 옷들만 빼내도 넓은 공간을 만들어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옷장은 계절별로 색깔별로 동선을 고려해서 정리 하는 것이 좋다. 롱코트와 같은 겨울옷은 긴 행거 공간에, 봄 재킷과 니트, 셔츠와 바지는 기본장에 적절히 수납해 한눈에 보이는 옷장을 만들면 매일아침 시간절감 효과도 있다. 수납의 방법은 먼저 옷장의 옷을 먼저 꺼내고 분류한다. 자신만의 소유기준에 따라 버리고 공간을 나눠 수납방법을 정한다. 그리고 공간별로 거는 옷과 개는 옷, 계절옷을 정리하고 서랍에는 양말과 속옷들을 종류별로 나눠 세로 수납하면 공간활용도 되고 넣고 빼기가 편리하다. 선반으로 된 공간에는 바구니와 상자 등 도구를 활용하면 좋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옷을 정리하지 않고 바구니의 위치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계절별 옷장정리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벨링을 해서 쉽게 찾을 수 있게 편리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모든 공간에서의 정리는 요령과 생할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가족 모두가 알 수 있는 수납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기분 좋은 정리수납 1회 2시간 4주 수업 4월 매주(목) 오후 1:30~3:30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031-729-7903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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