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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자활지원 특수시책, 행복드림통장사업

9기째 735명 차상위근로자 자립 지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3/23 [12:1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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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이 다섯 번째 결실을 봤다.

행복드림통장 사업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자활지원 특수시책으로 2011년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최근까지 전액 민간후원금 25억9,800만 원으로 9기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남시는 3월 6일 ‘5기 장애인사랑·행복 두배 프로젝트’에 참여한 통장 만기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여는 주춧돌 나눔 행사’를 하고 개별 자활 계획서를 제출받았다.

이번 통장 만기자들은 2012년 2월 차상위 계층 장애인-후원자 1대1 매칭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3년 동안본인 적립금 10만 원에 후원 기업인 동부새마을금고의 4억5천만 원 매칭금이 매월 10만 원씩 적립됐다. 3년
약정의 만기를 채워 한 명당 770여만원의 자립 밑천을 마련했다.

원금 720만 원에 이자를 더한 약 770만 원 가량의 목돈은 약정대로 주택·교육·창업 자금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애초 125명 사업 대상 장애인 가운데 39명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경제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만기 전통장을 해약했다.

행복드림통장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하는 차상위 근로자는 735명에 이른다.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31-72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