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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건강생활권 보장

성남시의료원 건립… 100만 시민주치의 제도 시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3/23 [11: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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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주민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의 공공의료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할 성남시의료원을 오는 2017년 7월 설립한다.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구 시청사) 부지에 연면적 8만2,778㎡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9층, 517병상의 종
합병원으로 지어진다.

올해 터파기 및 기초공사에 이어 2017년 하반기 의료원이 문을 열면 공공의료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공공의료 외에도 보호자가 없는 병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100만 시민주치의 제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1차 의료기관 최초 접촉을 치료 중심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서비스 제공체제로 시민주치의를 통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건강생활권을 보장한다. 참여의료기관은 ‘시민행복병원’으로 지정해 공공의료벨트를 구축한다.

올해 연구용역과 공청회, 조례 제정등 기반을 마련하고 2016년과 201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년부터 시민행복병원과 연계해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한다.

                                                                   
                                                                   의료원건립추진단 031-729-3111, 3641
                                                                   보건위생과 100만시민주치의TF팀 031-729-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