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시가 전력을 기울이는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 시에 조성된 제1판교테크노밸리(66만㎡, 870개 기업, 6만 명 근무)에는 넥슨,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를 주축으로 150여 개 게임업체가 활동하며 우리나라 게임기업 전체 매출의 53%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창조혁신센터 등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창업생태계가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하는 제2판교테크노밸리(43만㎡, 630개 기업·4만 명 입주 예정)까지 가세하면 명실상부 세계적인 첨단산업밸리가 성남에 조성된다. 성남시의 강력한 게임클러스터와 첨단산업 인프라에 지스타가 결합된다면, 우리게임산업 발전에 막강한 추진동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시는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백현유원지 36만6천㎡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공항터미널 등 마이스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게임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지난 4월 10일 성남시가 미국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남시 백현지구 마이스 산업육성과 해외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판교지역의 첨단 게임산업 클러스터와 제2판교테크노밸리, 마이스 산업 인프라와 맞물려 성남시에서 지스타 개최는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지스타유치추진단 031-729-8908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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