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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 극복한 성남시 그 비결 배우러 왔어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5/21 [11: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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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하늘북카페. 미국 자매도시 오로라시 시장 부부     © 비전성남

벤치마킹차 성남시를 찾는 외국인 방문단이 늘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 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가 성남시를 방문, 재정위기 극복비결을 배우고 시민에게 개방된 시청사를 둘러보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방글라데시 방문단에 이어, 5월 5일에는 미국 자매도시 오로라시의 스티브 호건 시장과 배키 호건 여사 부부가 성남시를 방문, 시민들로 북적이는 시청사 북카페와 홍보관, 분당율동공원 책테마파크, 판교어린이도서관 등을 둘러봤다.

오로라 시는 1992년 7월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도시로, 올해 가을이나 내년 초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성남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러시아에서도 방문할 예정인 성남시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성남시는 중국 선양시·창춘시, 브라질삐라시카바시, 러시아 예카쩌린부르크시, 우즈베키스탄 나간만시, 터키 가지안텝시, 베트남 탱화성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와 문화 교류를 추진해왔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