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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취업, 꿈이 아닌 현실로

장애인종합복지관 2,900명 구직자 등록 관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5/21 [10:3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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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도서관, 주차관리 등 공공일자리 155개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90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을 등록관리, 최근 5년간 684명, 연평균 153명의 장애인 일자리 취업을 성공시키고 있다.

그 중 취업 사각지대인 중증장애인이 79%에 달하며, 지적·자폐성 장애인도 51%나 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인 양질의 고용이 95% 이상이며, 3개월 이상 취업유지율도 71%나 되는 등 장애인의 직장생활과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취업지원 사업은 직무적합성을 고려해 취업 후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직무조정, 근무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지원으로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031-720-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