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플레이 마켓 ‘재미’를 5월 9일~10월 17일 격주 토요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한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플레이 마켓 ‘재미’는 솜씨·놀이·예술재미로 구성돼 창작품, 공연, 소셜 모임 등 유무형의 창작물이 거래된다. 50여 팀의 셀러와 재미지기(행사 운영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기존의 플레이 마켓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캘리그라피, 압화 글래스, 한지 인형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버스킹 공연과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공연도 마련한다. 이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숨은 플레이마켓 ‘재미’는 창작물을 거래하고 경험하는 장터의 개념을 넘어 젊은 문화의 거리이자,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 창작자의 자립과 활동을 도와 창업과 창작 경험의 워크숍, 인큐베이팅 공간이 제공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6월 13일, 27일 10:00~18:00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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