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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성남시민의 자존심이 되다

100만 시민의 함성이 아시아에 울린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6/24 [15: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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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민의 자존심     © 비전성남
 
시민프로축구단 최초로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역사를 일궈낸 까치군단 성남FC. 100만 성남시민의 기대에 화답하며 성남시의 자존심이 됐다. 홈경기때는 1만5천여 명이 탄천에 운집하는 등 경기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성남FC에 대한 시민들 기대가 커가면서 성남FC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시민구단의 롤모델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구단발전위원회를 발족, 성남FC의 중장기적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55)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년 5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으며 2015 K리그 올스타전 후보에김두현・황의조・윤영선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5K리그 올스타전 ‘팀 K리그 TOP22’ 팬 투표는 6월 29일 (월 24:00)까지 진행된다. 한 번의 클릭으로 성남시민들의 응원이 전국에 퍼질 수 있는 신나는 기회다.
 
무엇보다 시민구단의 원동력은 시민들이다. 결집된 힘으로 응원을 주도하며 탄천 홈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성남FC 서포터즈. 서포터즈에는 천마불사, 와이알유, SF1080, 황기청년단, 지오바니 등이 활동 중이다.오는 7월에는 홈경기 2회와 원정경기 3회가 열린다. 성남FC의 힘! 시민들의 응원이 푸른 잔디 위의 까치를 날게 할 수 있다.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까치독존을 찾아가 보자. 성남FC는 지역밀착 사업의 하나로 야탑상인회와 협력해 야탑 맛고을길(야탑먹자골목)을 성남 FC 축구거리 ‘까치독존’으로 조성했다. 까치독존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에서 차용한 말로 성남시와 성남FC의 상징인 ‘까치’가 최고라는 뜻과 까치와 돈독(도타울 독)한 지역(zon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주변야탑을 중심으로 50여 개의 식당을 비롯해 호프와 노래방 등 100여 업체가 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각 업체마다 현판과 성남FC 깃발이 설치돼 있어 까치 독존 참여업체임을 알 수 있다.


홈경기가 있는 날 유니폼을 입고 까치독존을 방문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입장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단, 중복할인 불가)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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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경기 때 탄천종합운동장 본부석 맞은편 태극기 아래에서 서포터즈단과 함께하세요.